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비대면 봉사활동 '줍깅하기 딱! 좋은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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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좋은데이 청년봉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줍깅하기 딱! 좋은날’ 비대면 봉상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의 한국식 신조어이다.좋은데이나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등 쓰레기의 증가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야외활동 자제로 인해 지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무학 임직원과 가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약 100여명이 다같이 모여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줍깅하기 딱! 좋은날’ 봉사활동을 펼쳤다. 혼자 또 지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 5인 이하로 진행했으며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에 활동 중인 제혜림 씨(23, 경상대)는 “운동도 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하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좋은데이나눔재단은 플로깅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바다환경정활동 ‘비치코밍’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보호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의 한국식 신조어이다.좋은데이나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등 쓰레기의 증가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야외활동 자제로 인해 지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무학 임직원과 가족,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약 100여명이 다같이 모여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줍깅하기 딱! 좋은날’ 봉사활동을 펼쳤다. 혼자 또 지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 5인 이하로 진행했으며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에 활동 중인 제혜림 씨(23, 경상대)는 “운동도 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하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좋은데이나눔재단은 플로깅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바다환경정활동 ‘비치코밍’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보호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