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베토벤과 함께" 부산심포니 26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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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삼중협주곡, 교향곡 7번 선봬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제50회 정기연주회를 베토벤으로 꾸민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마주 투 베토벤'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 피아니스트 권준, 첼리스트 이일세로 구성된 부산피아노트리오가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어 런닝 타임 35분인 베토벤 7번 교향곡을 연주한다. 음악 평론가 조희창이 해설자로 나서 쉽고 명쾌하지만, 깊이와 재미가 있는 해설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충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코로나는 인간을 잠시 멈추게 하지만, 예술은 인간을 영원히 움직이게 한다"며 "베토벤 음악이 주는 긍정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공연문의 ☎ 051-621-4577
/연합뉴스
이번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 피아니스트 권준, 첼리스트 이일세로 구성된 부산피아노트리오가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어 런닝 타임 35분인 베토벤 7번 교향곡을 연주한다. 음악 평론가 조희창이 해설자로 나서 쉽고 명쾌하지만, 깊이와 재미가 있는 해설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충근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코로나는 인간을 잠시 멈추게 하지만, 예술은 인간을 영원히 움직이게 한다"며 "베토벤 음악이 주는 긍정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공연문의 ☎ 051-621-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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