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정규 2집 발매 전 팬들과 특별 소통…카운트다운 방송 예고

송민호, 정규 2집 '테이크(TAKE)' 30일 공개
발매 1시간 전 팬들과 카운트다운 방송
송민호, 정규 2집 발매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 송민호가 솔로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팬들과 먼저 만나 특별한 교감을 나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테이크' 스크리닝 나이트('TAKE' SCREENING NIGHT)' 포스터를 게재했다.송민호의 정규 2집 카운트다운 방송인 ''테이크' 스크리닝 나이트'는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30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를 상영하는 콘셉트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앨범에 대한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수록곡 소개부터 티저 콘텐츠 리액션 등 송민호와 함께 'TAKE'를 미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팬들의 질문에 송민호가 직접 답하는 코너도 준비됐다.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그와 팬들의 특급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송민호와 정규 2집 'TAKE'에 대한 질문은 오는 26일 낮 12시까지 네이버 폼을 활용해 응모할 수 있다. 이는 WINNER V앱 채널 플러스와 공식 팬존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한편 송민호는 음악, 예능, DJ 활동뿐 아닌 패션, 사진, 그림까지 문화예술계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왔다. 그런 그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2집으로 얼마만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민호의 'TAKE' 전곡 음원은 오는 30일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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