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40대 코로나19 양성…감염경로 확인 중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40·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발열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아내 등 가족 3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1천2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