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11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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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일린의 뜰’ 브랜드아이에스동서가 다음달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에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용황지구 마지막 단지이자 경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에일린의 뜰'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795가구(전용 84~101㎡)로 구성된다.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단지 바로 앞 황남초
전매제한 강화 규제 벗어난 비규제지역 경주
새 아파트 공급 부족… 대기수요 풍부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주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990년 이전부터 이달까지 총 4만8230가구다. 이 중 입주 10년차 이하(2010년~2020년)는 1만6898가구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경주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 허가를 억제하는 추세다. 경주시는 용황지구를 포함해 허가 받은 5개 단지 2331가구 외에 공급을 제한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경주 택지지구인 용황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단지여서 입주 때 기반시설이 이용하기 편하다.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등이 있다.단지 인근에는 경주경찰서신청사 및 롯데시네마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2㎞ 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경주국민체육센터, 형산강체육공원, 용강어린공원 등 녹지공간과 공원이 마련돼 있다. 단지 앞에 해발고도 271m의 섯갓산을 비롯해 형산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가입자인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800의19에서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