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서 음주사고 내고 달아나던 40대…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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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4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13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1번가 인근에서 그랜저 차량을 몰던 A씨가 도로에 있던 주점 입간판을 치고 달아났다. 경찰은 도망가는 A씨를 순찰차로 가로막아 정차시켰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20여m를 운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인근에 있던 행인들은 A씨의 주행에 놀라 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13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1번가 인근에서 그랜저 차량을 몰던 A씨가 도로에 있던 주점 입간판을 치고 달아났다. 경찰은 도망가는 A씨를 순찰차로 가로막아 정차시켰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20여m를 운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인근에 있던 행인들은 A씨의 주행에 놀라 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