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드론 폭격으로 알카에다 간부 7명 제거"
입력
수정
미군이 드론 공격으로 테러조직 알카에다 고위 간부 7명을 제거했다고 26일(현지시간)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22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의 모처를 무인기(드론)로 폭격했다.사령부는 폭격 지점에서 알카에다 고위 간부들이 회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 대변인 베스 라이어던 소령은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간부 제거로 미국과 동맹의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의 역량을 와해시켰다"설명했다.
라이어던 소령은 "알카에다가 불안정한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은신처로 만들고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은 알카에다와 다른 테러 조직을 대상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미군은 이들리브 지역에서 드론 공격으로 알카에다 간부급 2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P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지난 22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의 모처를 무인기(드론)로 폭격했다.사령부는 폭격 지점에서 알카에다 고위 간부들이 회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 대변인 베스 라이어던 소령은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간부 제거로 미국과 동맹의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의 역량을 와해시켰다"설명했다.
라이어던 소령은 "알카에다가 불안정한 시리아 북서부 지역을 은신처로 만들고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은 알카에다와 다른 테러 조직을 대상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미군은 이들리브 지역에서 드론 공격으로 알카에다 간부급 2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