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영 구기훈, 2년 공백기 끝…자작곡 '나' 오늘(2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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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인조 밴드 위아영(WeAreYoung) 멤버 구기훈이 공백기를 끝내고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구기훈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를 발매한다.이번 신곡은 지난 2018년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2년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구기훈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상과 불안한 미래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구기훈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으며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뭐가 정답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야만 하는 날 누가 잡아줘 /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에 다 나 같은 사람들뿐인데 나를 안아줘 말하면 내가 짐인 걸 알아' 등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을 노래한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구기훈은 "잠시 멈춰서 스스로를 돌볼 시간마저 주지 않는 슬픈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나'에게 전하는 곡이다. 그중 한 명의 '나'인 저의 고백이 조금의 위안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구기훈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를 발매한다.이번 신곡은 지난 2018년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2년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구기훈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상과 불안한 미래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구기훈이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으며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든다.
'뭐가 정답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려야만 하는 날 누가 잡아줘 / 주위를 둘러보면 내 곁에 다 나 같은 사람들뿐인데 나를 안아줘 말하면 내가 짐인 걸 알아' 등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을 노래한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구기훈은 "잠시 멈춰서 스스로를 돌볼 시간마저 주지 않는 슬픈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나'에게 전하는 곡이다. 그중 한 명의 '나'인 저의 고백이 조금의 위안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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