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 현상

11월 28일(토)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접수 중!
[문제] ‘BSI, CSI가 3분기 연속 100을 넘었다’는 신문기사가 나왔다. 이에 따른 경제 현상을 바르게 설명한 것은?

(1) 고용이 증가한다.
(2) 기업 투자가 줄어든다.
(3)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위축된다.
(4)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다.
(5)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해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란 기업활동의 실적과 계획, 경기 동향 등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을 조사·지수화해서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지표이다. 단기적인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경기예측지표로 사용된다. 소비자동향지수(CSI)란 소비자의 경기나 생활 형편 등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과 전망, 미래의 소비지출계획 등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BSI와 함께 대표적인 경제심리지수 중 하나로 꼽힌다. BSI, CSI 모두 0에서 2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100보다 크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계·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정답] (1)
[문제]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때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연 0.5%로 최저 금리로 유지하며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현상을 추론한 것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고르면?

< 보 기 >

ㄱ. 가계 저축이 감소할 것이다.
ㄴ. 기업 투자는 증가할 것이다.
ㄷ. 외국 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것이다.(1) ㄱ
(2) ㄱ, ㄴ
(3) ㄱ, ㄷ
(4) ㄴ, ㄷ
(5) ㄱ, ㄴ, ㄷ

[해설] 금리가 낮아지면 금융회사에 같은 금액을 맡기더라도 더 적은 이자를 받기 때문에 사람들은 저축을 줄이게 된다. 또한, 기업으로서는 금리가 낮아지면 투자에 따른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투자가 증가할 수 있다. 이자율 평가설에 따르면 다른 조건이 같을 때 국내 금리가 낮아지면, 외국인은 한국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자금이 국내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정답] (2)
[문제] 다음 지문을 읽고, (A)에 들어갈 금융용어로 알맞은 것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새로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 A )가 사상 처음 0%대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 A )는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1) 코픽스
(2) 콜금리
(3) 가산금리
(4) 리보금리
(5) 플랫금리

[해설] 코픽스란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다. 주요 시중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 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해 일정률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정한다. [정답] (1)
[문제] 다음 그래프처럼 환율(원·달러)이 상승 추세일 때 손해를 보게 될 경제 주체는?
(1) 미국 자동차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한국 기업
(2) 달러화 부채를 적게 가진 한국 정부
(3) 해외로 전통차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
(4) 1박2일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
(5) 한국에서 미국으로 물품을 수입하는 미국 기업

[해설]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환율(원·달러)이 상승 추세라고 하면, 1달러=1000원에서 1달러=1100원처럼 달러를 사기 위해 내야 하는 원화값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므로 원화의 상대가치가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수출기업으로서는 달러표시 수출품의 가격이 하락해 수출이 증가하게 된다. 반면 국내에서 외국 상품을 수입하면 원화표시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므로 수입이 감소한다. 따라서 미국 자동차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한국 기업은 환율 상승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정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