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최연소 고액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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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김유정 씨(사진)가 그린노블클럽의 229번째 후원자가 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며, 김씨는 1999년생으로 최연소 가입자다. 데뷔 이후 조용히 기부해온 김씨의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과 환아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