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신용융자 금리 연 2.9%

내년 3월31일까지
만기일 1회 연장 가능
상상인증권은 내년 3월31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 개인 고객에게 연 2.9%의 신용융자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기준 상상인증권에 계좌개설 이력이 없고, 이벤트 기간 내 최초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균 5.3% 수준의 대출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업계와 비교해 2.9%라는 파격적인 이자율을 제공한다.상상인증권 전용 앱 ‘상상인 엠플러스(mPlu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모바일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후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로그인해 신용 이자 약정을 체결하고, 주식 주문에서 신용으로 주식매수를 진행하면 된다. 300억dnjs 한도로 진행돼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업계의 신용융자 기본 만기일은 90일이지만, 만기일을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180일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80일 이후 연장 신용이자율은 누적 사용일수로 계산해 담보종목 등급별 차등 이자율로 변경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상인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