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원주 태장2지구 첫 분양단지 '태장 대원칸타빌' 11월 공급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
차별화된 설계 등 태장동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승부
중견 건설사인 대원이 다음달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서 ‘태장 대원칸타빌’을 공급한다. 태장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907가구(전용 76~84㎡)로 구성된다. 태장2지구는 대원칸타빌을 비롯해 B-1블록(589가구), LH 임대주택(690가구)와 함께 단독34필지, 준주거 16필지, 근생 21필지, 공원 등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이다.단지는 주변에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반경 1.2㎞ 내 태장초, 학성초, 태장중, 강원과학고가 있다. 보건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도 가깝다. 반경 4㎞ 내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도 있다.앞으로 도시개발지구가 완성되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원주IC,제2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편하다. 오는 12월 서원주역, 남원주역 개통시에는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원은 원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고급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모든 타입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4bay(방 3칸과 거실이 전면에 배치한 구조)로 설계되고 팬트리룸과 와일드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마련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