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문화예술 후원 빛나네…문체부 우수기관 선정 경남메세나협 창단 주도 13년째 후원…"자선 아니라 적극적인 투자"
BNK경남은행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조직 역량, 문화예술 후원·운영체계, 문화예술 후원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같이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BNK경남은행은 후원 활동에 대한 홍보, 법무부의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BNK경남은행은 문화예술후원 담당 조직과 인력을 구축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경남메세나협의회 창단을 주도해 13년째 후원 중이며, 여성 백일장과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 등도 개최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유일한 오페라단인 경남오페라단을 19년째 후원한 활동도 인정받았다.
본점에 있는 BNK경남은행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수 사회공헌 홍보부 팀장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자선이 아니라 기업의 가장 적극적인 투자다'라는 말처럼 BNK경남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