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항암제 기술이전 소식에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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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가 상승하고 있다. 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29일 오전 9시25분 코스닥시장에서 레고켐바이오는 전날보다 1600원(2.86%) 상승한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레고켐바이오는 이날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ADC(항체·약물 복합체) 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과 전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해 중국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선급금 약 113억원을 수령한다.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시료 생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투입비용 전액을 내년 지급 받을 예정이다. 또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성과 기술료(마일스톤)은 3986억원 지급받는다.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는 추가적으로 수령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9일 오전 9시25분 코스닥시장에서 레고켐바이오는 전날보다 1600원(2.86%) 상승한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레고켐바이오는 이날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ADC(항체·약물 복합체) 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과 전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해 중국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선급금 약 113억원을 수령한다.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시료 생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투입비용 전액을 내년 지급 받을 예정이다. 또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성과 기술료(마일스톤)은 3986억원 지급받는다.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는 추가적으로 수령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