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큼애' 무화과 단일품목으로 매출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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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공동 개발한 도 단위 광역브랜드로, 출시 4년 만에 쾌거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9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남 공동 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연간 매출액 첫 100억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상큼애는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2016년 과실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동개발한 도단위 광역브랜드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과실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외국의 과실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전남의 독자적인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농협은 2016년 브랜드공모와 시민투표를 거친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디자인 개발과 서울·부산·대구·경기 등 전국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단감, 무화과, 사과, 만감류, 배 등 취급 품목과 참여농가 수를 확대하고 출하량 증가와 출하품질 향상, 출하 지역과 참여 비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연합뉴스
자유무역협정(FTA) 등 과실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외국의 과실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전남의 독자적인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농협은 2016년 브랜드공모와 시민투표를 거친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디자인 개발과 서울·부산·대구·경기 등 전국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단감, 무화과, 사과, 만감류, 배 등 취급 품목과 참여농가 수를 확대하고 출하량 증가와 출하품질 향상, 출하 지역과 참여 비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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