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핼러윈에 유흥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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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핼러윈 데이(10.31)를 맞아 30일부터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핼러윈을 맞아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자가 늘어 코로나19 집단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자치구 공무원과 경찰로 구성된 13개반 43명의 점검반이 심야시간대 젊은이들이 주로 밀집하는 구시청, 상무지구, 첨단지구 등에서 점검을 벌인다.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는 집합금지 조치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1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해 28곳은 고발, 23곳은 집합금지했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핼러윈에는 클럽 등 이용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핼러윈을 맞아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자가 늘어 코로나19 집단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자치구 공무원과 경찰로 구성된 13개반 43명의 점검반이 심야시간대 젊은이들이 주로 밀집하는 구시청, 상무지구, 첨단지구 등에서 점검을 벌인다.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업소는 집합금지 조치한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1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해 28곳은 고발, 23곳은 집합금지했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핼러윈에는 클럽 등 이용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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