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데뷔 10주년 맞이 감사 인사 "앞으로 더 잘 할게요"

걸스데이 출신 혜리, 데뷔 10주년 기념 인사 전해
걸스데이 데뷔 후 연기활동에 전념
혜리 10주년 / 사진 = 한경DB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26·사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9일 오후 혜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데뷔 날짜를 뜻하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풍선과 사진으로 꾸며진 차량 트렁크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뿌듯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옆의 커다란 숫자 ‘10’ 모양의 풍선이 혜리의 데뷔 10주년을 알린다.

혜리는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그들의 열정에 감동 감동 감동. 앞으로 더 잘할게요”라고 덧붙이며 데뷔를 축하해준 지인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혜리 데뷔 10주년 감사 / 사진 = 혜리 SNS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기대해‘, ‘Something’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였다. 최근 혜리는 연기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출연 중었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하차를 결정 지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