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권경득 교수 지방자치 공로 ‘홍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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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선문대는 권경득 행정학과 교수(62·사진)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제고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 25년간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회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도왔다. 지방으로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권 교수는 지방자치 관련 학회 활동과 학술대회·토론회·포럼·저서 등을 통해 지방분권 국가 운영 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론화해 학자들과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권 교수는 지난 25년간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회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도왔다. 지방으로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권 교수는 지방자치 관련 학회 활동과 학술대회·토론회·포럼·저서 등을 통해 지방분권 국가 운영 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론화해 학자들과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