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남민우 합류, 내달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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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합류배우 남민우가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개발팀 사원 옥동진 역 맡아
내달 10일에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화요극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연출 오미경, 제작 코너스톤픽쳐스)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드라마로, 남민우는 극 중 개발팀 사원 옥동진 역을 맡는다. 남민우의 능청스러운 열연이 더해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속 옥동진은 반품이 불가능한 오늘만 사는 얼리어답터이자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인물이다.
특히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극 중 옥동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통쾌함과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며,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숨은 치트키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남민우는 뮤지컬 ‘신흥 무관 학교’, ‘구: 도깨비들의 노래’, ‘머더러’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고, 지난해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를 시작으로 그 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MBC에브리원 채널에서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