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SK 사령탑 부임하나…"후보 중 한 명…최근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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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선동열(57) 전 국가대표 감독이 최근 SK 와이번스 고위 관계자를 만나 신임 감독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SK 관계자는 30일 "선동열 전 감독은 최근 구단 고위 관계자와 만났다"며 "다만 선 전 감독은 후보 중 한 명이며,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것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수 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며, 그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는 염경엽 전 감독이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지난 26일부터 감독 후보를 추린 뒤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신임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를 이끈 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활동했다.
올해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연수를 받으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됐다.
/연합뉴스
SK 관계자는 30일 "선동열 전 감독은 최근 구단 고위 관계자와 만났다"며 "다만 선 전 감독은 후보 중 한 명이며,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것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수 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며, 그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는 염경엽 전 감독이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지난 26일부터 감독 후보를 추린 뒤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신임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를 이끈 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활동했다.
올해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연수를 받으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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