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1명 늘어…골프 모임 확진자 접촉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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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만에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31일 통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하던 중 전날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 확진된 경남 312번 확진자 배우자다.
자가 격리 상태라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경기도 한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통영을 방문했을 때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다. 297명이 완치 퇴원하고 16명이 치료받고 있다.
경남도는 핼러윈 데이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핵심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31일 통영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하던 중 전날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 확진된 경남 312번 확진자 배우자다.
자가 격리 상태라 별도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현재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경기도 한 골프 모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통영을 방문했을 때 접촉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다. 297명이 완치 퇴원하고 16명이 치료받고 있다.
경남도는 핼러윈 데이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핵심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