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한 30대 여성 코로나 확진…인천 미추홀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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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전 보건소서 양성 판정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A(30·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의무 자가격리를 시작하기 전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전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049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