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SNS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전해…서정희 "눈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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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제가 복면가왕서 고추장이었다"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 "잘 자라줘서 엄마가 감사해"
서동주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들 '복면가왕' 잘 보셨나요? 제가 고추장이었습니당. '복면가왕' 덕분에 노래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여러 선배님들도 만날 수 있었던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히히. #사랑해요 복면가왕 #서동주 #고추장 #복면가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있다. 그는 빨간 드레스도 찰떡같이 소화해 남다른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해당 글을 본 모친 서정희는 "너무 떨려서 눈물이 났어. 잘 자라줘서 엄마가 감사해. 엄마가 찍어준 노래연습 하던 것도 올리렴"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동주는 이날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