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기업용 화상 면접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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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이 비대면 적성검사, 비대면 인터뷰 등의 채용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구루미 비즈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화상면접 서비스를 출시했다.다양한 면접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면접관 모드과 응시자 모드를 나누어 접속할 수 있다. 1대1은 물론 다대다, 다대일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에 적용할 수 있다. 다대다 면접 기능에선 면접관이 특정 응시자를 지목해 발언권을 주는 기능도 선보였다. 최대 100명까지 한 화면에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면접 대기실 및 적성검사 기능도 있다.
이랑혁 구루미 비즈 대표는 "구루미 비즈의 화상 면접 서비스는 비대면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