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계 최고 권위 AI학회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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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딥러닝 기반 모바일 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다음달 6일에 개최되는 NeurI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중 하나다.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이라는 내용을 공개한다. 관련 논문 발표를 맡은 넷마블 AI센터의 안수남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 필요한 음성 사용자경험(UX)은 인식률과 응답 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반응하는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게임 이용자들의 몰입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다음달 6일에 개최되는 NeurI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중 하나다.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를 다룬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 데모 세션에서 ‘딥러닝 기반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모바일 게임에 탑재 가능한 수준까지 경량화한 기술’이라는 내용을 공개한다. 관련 논문 발표를 맡은 넷마블 AI센터의 안수남 팀장은 “모바일 게임에 필요한 음성 사용자경험(UX)은 인식률과 응답 속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바일 기기에서 높은 정확도와 빠른 응답 속도로 반응하는 음성 인식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게임 이용자들의 몰입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