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서도 '포트나이트' 이용 가능"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가 자사가 개발하고 유통하는 게임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발표했다.

새로운 콘솔 기기 구매자들은 앞으로도 모든 게임 플랫폼에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신규 게임기에서는 모두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게임 그래픽을 제공한다. 에픽게임즈는 차세대 콘솔 출시 지원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포트나이트'의 모든 플랫폼의 이용자 전원에게 추억의 ‘도끼 곡괭이’라는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차세대 콘솔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을 통해 차세대 콘솔의 성능과 비주얼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바로 즐기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