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사회적가치상품 판매 특별전 진행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품은 좋으나 판로를 찾기 어려운 소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유통하고자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가치있는 소비(Buy Social)'를 선도하기로 뜻을 모으고, 4일부터 한달간 김포, 김해, 제주, 대구공항 등 10개 공항 18개 판매점에서 <사회적가치상품 판매 특별전>을 열어 소공인과 및 사회적기업의 400여개 생산품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은 4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3층 에서 열린 사회적가치상품 판매 특별전에 참석한 손창완(왼쪽 두번째)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전시되어있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고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