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박종열 5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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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기사 박종열 5단이 지난 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1953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3년 3월 제37회 입단대회로 프로기사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제12기 삼성화재배 예선을 통해 5단으로 승단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