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4일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 개최…금연법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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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1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담배 생산과 판매, 흡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금연법 채택과 에너지 절약형으로 기업소를 전환하도록 한 기업소법 개정이 상정 후 통과됐다"며 5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태형철·박용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이 참석했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연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담배 생산과 판매, 흡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금연법 채택과 에너지 절약형으로 기업소를 전환하도록 한 기업소법 개정이 상정 후 통과됐다"며 5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날 회의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태형철·박용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고길선 서기장이 참석했다.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전원회의를 연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