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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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부터 현대건설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서 6일 오전 10시 생방송 부동산 토크쇼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 패널 4명 참여...시장분석부터 전망까지
이번 토크쇼는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주택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연진으로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필명 빠숑),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필명 월천대사),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필명 아기곰)가 출연한다.토크쇼에선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별로 올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정리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영향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또 서울시장 보궐선거, 3기 신도시 조성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도 제시한다.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신규 청약 대기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역이나 사업지를 꼽는 시간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에도 건설업계 최초로 사이버 견본주택 언택트 라이브 방송인 '쌍방향 소통쇼'를 선보였다.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오픈에 맞춰 100여명이 언택트 라이브방송으로 동시 접속했다. 유튜브 채널 '힐스 캐스팅'에선 '힐스 분양zip'과 '힐스 라이프', '부동산 톡zip'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분양 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