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남대천교에 '반딧불이 경관조형물'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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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5일 무주읍 남대천교에 반딧불이 모형의 경관조형물을 설치해 점등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과 예체문화관을 잇는 길이 122m, 폭 10m의 남대천교에 준공한 경관조형물은 지역 상징물인 반딧불이 모형에 오색 조명을 입혔다. 김동필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조형물은 무주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것으로, 짝을 찾기 위해 빛을 반짝이는 반딧불이 특성을 응용해 반딧불이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5년까지 남대천 일대 5개 교량과 천변 3km, 가로수, 제방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무주군청과 예체문화관을 잇는 길이 122m, 폭 10m의 남대천교에 준공한 경관조형물은 지역 상징물인 반딧불이 모형에 오색 조명을 입혔다. 김동필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조형물은 무주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것으로, 짝을 찾기 위해 빛을 반짝이는 반딧불이 특성을 응용해 반딧불이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5년까지 남대천 일대 5개 교량과 천변 3km, 가로수, 제방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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