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가 모두 만족' 강원농협 로컬푸드 김장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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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김장철을 맞아 '2020 로컬푸드 김장 시장 직거래장터'를 5일 개최했다.
강원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도, 춘천시와 함께 춘천지역 하나로마트 7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배추와 절임 배추, 무, 대파 등 품목은 조합원, 로컬푸드 출하회 농가 생산물량을 우선 공급하고 부족한 물량은 농협 간 연계공급과 공동구매를 통해 강원·춘천산 농산물을 공급해 3억5천만원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건 고추, 양념류 등 김장 재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앞치마, 김장 봉투, 마스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장덕수 강원농협 본부장은 "이번 김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늘려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15일까지 춘천시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이어진다. /연합뉴스
강원농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도, 춘천시와 함께 춘천지역 하나로마트 7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배추와 절임 배추, 무, 대파 등 품목은 조합원, 로컬푸드 출하회 농가 생산물량을 우선 공급하고 부족한 물량은 농협 간 연계공급과 공동구매를 통해 강원·춘천산 농산물을 공급해 3억5천만원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배추, 절임 배추, 무, 대파, 건 고추, 양념류 등 김장 재료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앞치마, 김장 봉투, 마스크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장덕수 강원농협 본부장은 "이번 김장 직거래장터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늘려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15일까지 춘천시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7곳에서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