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한남동에 '패션5 테라스'

SPC그룹이 서울 한남동에 운영 중인 패션5 건물에 베이커리 레스토랑 브랜드 ‘패션5 테라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빵의 기원으로 알려진 고대 이집트 ‘고대밀’을 사용해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 샌드위치, 브런치 메뉴 등을 판매한다. 고대밀은 품종 개량을 거치지 않은 원시 상태의 밀이다. 패션5는 SPC그룹이 2007년 ‘디저트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수십여 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녹여 만든 플래그십 스토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