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 출범…"동부권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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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가 5일 순천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과 전남 동부권역 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도내 광역·기초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전임 대학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결의문 낭독, 의대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전남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보편적 의료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민의 숙원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을 정부와 국회 등에 촉구했다.
고영진 총장은 "전국 최악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의과대학을 유치해 건강한 전남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들은 전남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보편적 의료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민의 숙원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을 정부와 국회 등에 촉구했다.
고영진 총장은 "전국 최악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의과대학을 유치해 건강한 전남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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