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도굴' 1위로 출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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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오락 영화 '도굴'이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4일 개봉 첫날 7만3천여명, 둘째 날 6만2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는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조선 최고의 보물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도굴' 개봉 전 2주간 정상을 지켜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위로 밀려났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07만여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에 개봉한 '담보'는 누적 관객 수 165만여명을 기록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
다만 전날 기준 하루 관객 수는 3천명대에 머물러 '도굴' 6만2천여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만8천여명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재개봉작인 '노트북'과 '위플래쉬', 공연 실황을 담은 '미스터트롯:더 무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4일 개봉 첫날 7만3천여명, 둘째 날 6만2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는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조선 최고의 보물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도굴' 개봉 전 2주간 정상을 지켜온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2위로 밀려났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07만여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에 개봉한 '담보'는 누적 관객 수 165만여명을 기록하면서 3위를 유지했다.
다만 전날 기준 하루 관객 수는 3천명대에 머물러 '도굴' 6만2천여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만8천여명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재개봉작인 '노트북'과 '위플래쉬', 공연 실황을 담은 '미스터트롯:더 무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