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니쥬, 日 코카콜라 모델 발탁…남다른 대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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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롯데제과·로손 이어 일본 코카콜라 모델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니쥬(NiziU)가 일본 코카콜라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엔딩 장식
일본서 대세로 우뚝…신인으로서 이례적 행보
일본 코카콜라는 "현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글로벌 걸그룹 니쥬와 협업해 팀 로고와 아홉 멤버 이름이 새겨진 한정판 패키지 10종을 12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니쥬는 정식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롯데제과와 일본 편의점계의 대기업으로 꼽히는 로손의 얼굴로도 낙점돼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10일 일본 전역에 위치한 로손 매장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패키지로 한 '니쥬빵' 판매도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니쥬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엔딩을 장식하는 등 방송가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위니쥬(WeNiziU)'의 방영이 시작됐다. 니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은 물론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위니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쥬는 오는 12월 2일 일본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을 발매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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