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하루만에 8명 확진…확진자 가족·해외입국자(종합)

예산서도 1명 자가격리 중 양성, 추가 역학조사 진행중


충남 천안, 아산, 예산에서 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천안에서 4명(천안 332∼335번)이 감염됐고,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1명(아산 83번)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천안 332∼333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천안 326번의 가족과 지인이다.

하지만, 천안 33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아산에서는 오전에도 3명이 확진되는 등 이날 하루 모두 8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예산에서도 자가격리 중인 50대(예산 7번)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서울 장례식장 방문후 지난달 27일 확진된 20대 남성(예산 6번)의 가족이다. 방역 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