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역전' 조지아, 재검표한다…"11월 말에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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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가 미 대선 재검표에 들어간다.
7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브래드 라펜스퍼거 미국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두 대선 후보간 표차가 매우 적다"며 "차이가 너무 적어 조지아는 재검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폭스뉴스는 조지아주 관리들을 인용해 조지아주 재검표 결과가 11월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동부시간 6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6일 오후 11시30분) 기준 조지아주에서 두 후보는 득표수 1097표 차이를 냈다. 개표율 99%에 바이든이 49.39%의 득표율로 트럼프(49.37%)를 추월했다. 개표율 90%대 초반 트럼프가 2%포인트가량 앞섰으나 바이든이 막판에 따라잡았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7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브래드 라펜스퍼거 미국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두 대선 후보간 표차가 매우 적다"며 "차이가 너무 적어 조지아는 재검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폭스뉴스는 조지아주 관리들을 인용해 조지아주 재검표 결과가 11월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동부시간 6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6일 오후 11시30분) 기준 조지아주에서 두 후보는 득표수 1097표 차이를 냈다. 개표율 99%에 바이든이 49.39%의 득표율로 트럼프(49.37%)를 추월했다. 개표율 90%대 초반 트럼프가 2%포인트가량 앞섰으나 바이든이 막판에 따라잡았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