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2년만에 정규앨범…수록곡 '브레스' 23일 선공개

보이그룹 갓세븐이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오는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3일 수록곡 중 하나인 'Breath(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갓세븐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8년 9월 발매한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 이후 약 2년 만이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성을 드러낸 갓세븐 일곱 멤버의 개성을 담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2014년 미니 1집 '갓 잇?'(Got It?)으로 데뷔한 갓세븐은 '럴러바이(LULLABY)', '딱 좋아(Just right)', '하드캐리' 등을 히트시켰으며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다.

전작 '다이'(DYE) 역시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컴백 쇼케이스는 동시 접속자 수가 177만 명에 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