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에 '자이라피네' 공급

내달 동화지구 750가구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라피네(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8개 동, 750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84㎡ 671가구 △100㎡ 24가구 △109㎡(펜트하우스) 7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84㎡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동화지구는 인근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 규모 주거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나들목이 가까워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봉담자이라피네는 동화지구 내에서도 대형마트가 가깝고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다. 단지 우측으로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있으며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중심상업지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5베이 평면, 테라스 특화 가구,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등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