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프레시웨이, 영업익 전분기 대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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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4% 증가한 6513억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 실적이 2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식자재 공급 및 단체급식 신규 수요를 발굴한 것이 비결로 꼽힌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한 것이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꼽힌다. 하반기 들어 직원 수 500인 이상 규모 정보기술(IT)기업 10곳의 직원 구내급식 사업을 새로 수주했다. 복지관, 어린이집, 골프장 매출도 증가했다. 자회사인 조미식품 전문회사 송림푸드도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포함되는 소스류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증가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