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두 달 앞으로…바나나맛 요술단지에 소원 빌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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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한정판 제품 출시빙그레는 '요술단지' 콘셉트로 바나나맛우유의 겨울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 요술단지 콘셉트…ARS로 소원 녹음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계절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한정판 제품은 바나나맛우유 상표가 인쇄되는 자리에 요술단지 ARS 전화번호를 담았다.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에 따라 2021년 새해 소원을 녹음할 수 있다. 녹음 후에는 본인이 입력한 휴대전화에 소원에 대한 요술단지의 답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21명에게 바나나맛우유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술단지 이벤트는 한 해동안 고생한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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