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약회사발 부산 확진 1명 추가…총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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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해운대 거주 1명(60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03번은 지난 10일 확진된 제약회사 직원인 598번 가족이다.
598번은 지난 4일 서울 본사 회의에 참석한 이후 증상이 발현됐다.
현재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제약회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직원이 2명(598·602번), 그 가족이 3명(599·600·603)이다.
시가 파악한 이 제약회사 회의 참석자는 12명이며 부산에서는 2명만 참석했다.
시는 관련 접촉자와 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