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가 뽑은 서울 가성비 맛집…신규 선정 4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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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60곳 선정 [이슈+]
▽ 4만5000원 이하 맛집 60곳
▽ 베이스이즈나이스 안씨막걸리 등 4곳 신규 선정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에 앞서 서울 지역에서 선정된 빕 구르망 레스토랑 명단을 12일 밝혔다.빕 구르망은 미쉐린 가이드가 각 도시별로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선정한 기준에 맞춰 선정된다. 서울에서는 평균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골랐다.
2021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는 베이스이즈나이스 안씨막걸리 야키토리묵 우육면관이 새로 입점했다.
꽃 밥에피다 일호식 등 한식과 진진 등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베지테리언'과 '야키토리'가 식당 분류에 새롭게 추가됐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오는 19일 발간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수록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그룹이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발간한 레스토랑 평가서다. 서울편은 2016년 시작돼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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