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손실 2천237억원…적자 확대

코스피 상장사 한국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2천2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천600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610억원을 39% 상회했다.

매출은 3조3천8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03% 감소했다.

순손실은 2천84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