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뉴이스트 황민현, 싱크로율 100% 고은택 변신…비주얼→감정 동기화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민현이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싱크로율 100%의 고은택으로 완벽 변신한다.

황민현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라이브온’에서 시간을 초 단위로 계획하는 ‘인간 스케줄러’ 고은택을 맡아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완벽주의자의 면모로 10대들의 롤모델에 등극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은 궁금증을 더하는 티저부터 스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묵묵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 역의 황민현이 ‘현실 고은택’ 그 자체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평소 황민현은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와 설렘을 유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기에 이 같은 그의 이미지가 ‘만인의 첫사랑’ 고은택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지난 8월 황민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OST ‘상견니상견니상견니(想??想??想??)’ 커버 영상을 공개, 풋풋한 소년미를 담은 교복 비주얼과 아련함을 배가시키는 감정 표현으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줘 4분여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학창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며 첫사랑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고은택으로의 변신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황민현은 앞서 고은택을 더욱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인간 스케줄러’가 되어보기도 했다고 고백, 하루를 초, 분 단위로 나누어 계획을 세워 실행하며 캐릭터와의 감정 동기화까지 이뤄내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황민현과 고은택의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은 연기를 위해 고은택으로 하루를 살아볼 정도의 깊이 있는 캐릭터 연구와 ‘만인의 선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비주얼까지 황민현의 노력과 본연의 매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황민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고,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