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직접 보고 구매한다”, 엠기어스 ‘엠스틱 체험관’ 17일 오픈

신개념 차량 디스플레이용 스틱PC ‘엠스틱(Mstick)’을 선보이고 있는 ‘엠기어스(Mgears)’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이번에 오픈하는 체험존은 엠스틱(MG-S01)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고객층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해볼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환경을 구현해냈다.오는 17일(화) 서울 체험관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6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운영 시간 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오픈(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을 통해 주말에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엠기어스 공식몰을 통해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엠스틱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수입차 호환성 개선을 위한 ‘내 차는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엠기어스 관계자는 “차량용 카스틱이라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신세계라는 말씀을 하시는 고객들의 후기를 보면서 더 많은 분에게 정보를 전하고자 체험존을 오픈하게 됐다”며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하는 엠스틱으로 운전의 질을 높이며, 즐거운 드라이빙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엠기어스 ‘엠스틱 체험관’은 운영 시간 내에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며, ‘내 차는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의 경우 전화 문의 또는 별도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엠스틱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카스틱’ 제품으로, 차량 내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기능, 앱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내부 장치를 탈착하거나 차량의 구조 변경 없이 ‘순정’ 상태 그대로 인테리어를 유지하면서 이용할 수 있으며, USB 포트 타입으로 차량에 꽂기만 하면 시동과 동시에 설치, 사용 가능하다. 또한 차량 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나만의 프라이빗한 영화관을 즐길 수 있으며, 음성 인식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어 차 안에서 자유롭게 음성인식을 이용한 스마트한 드라이빙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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