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연탄' 3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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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부회장 신동원·사진)은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일대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연탄은 에너지 빈곤층에 전달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인다. 이 연탄은 농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