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上' 데뷔 후 이틀째 급등…공모가 3배 육박
입력
수정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이틀째 급등 중이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3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날보다 3000원(9.68%) 오른 3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2300원)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전날 입성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교촌치킨 등으로 알려진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이다. 1991년 설립됐으며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에 1234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상장에 앞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99.44대 1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1318.29대 1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3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날보다 3000원(9.68%) 오른 3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2300원)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전날 입성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교촌치킨 등으로 알려진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이다. 1991년 설립됐으며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국에 1234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상장에 앞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99.44대 1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1318.29대 1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