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결혼, 비연예인 신부와 7년 연애 끝에 결실

개그맨 박상철 결혼 소식 뒤늦게 알려져
비연예인 신부와 7년 연애 끝에 결혼 골인
박상철 결혼 / 사진 = 박상철 SNS
개그맨 박상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엘리애나 호텔에서 박상철의 결혼식이 열렸다.박상철의 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평범한 회사에 재직 중이다. 둘은 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박상철은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착하고 올곧은 사람"이라며 "굉장히 당찬 성격으로 옆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신부에 대해 칭찬했다.

박상철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SBS '웃찾사' 속 코너 '화산고'에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을 따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펫공방 카페를 운영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